[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경찰서(서장 차복영)는 신학기를 맞아 14일 홍일고등학교 162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 11일 유달중(101명), 12일 영산초등학교(132명), 미항초(55명), 13일 하당중(181명), 압해중(59명)
학교전담경찰관이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신종 학교폭력에 대한 발생 유형, 피해사례, 대처 방법을 소개함과 동시에 학생들은 직접 퀴즈를 풀며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예방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은“신종 학교폭력 유형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경찰관이 직접 와서 교육을 해주시니 집중이 더 잘되고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차복영 목포경찰서장은“학교폭력 사안별 대응요령 등을 안내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