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12일 복내초등학교 44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소방진로를 탐색하고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각 교실 및 운동장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소방관의 업무 및 조직 ▲소방관의 복제 및 장비 ▲소방공무원이 되는 방법 및 체험 ▲방화복 등 개인보호장비 착용체험 ▲화재진압대원 되어보기 ▲구급대원 되어보기 ▲체력시험체험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방관이 되는 방법부터 하는 일까지 직접 체험하니 소방공무원이 되고 싶은 생각이 더 간절해졌다”며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