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벌교공공도서관(관장 최소영)은 지역민들이 SNS를 통해 도서관과 친숙한 관계를 갖도록 보성 관내 중·고등학생, 대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BGM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BGM 서포터즈’란 ‘BeolGyo Messenger’의 줄임말로, 영상물의 감초역할을 하는 배경음악이라는 뜻의 BGM처럼 ‘벌교공공도서관의 소식을 더욱 느낌있게 전달해줄 전달자‘라는 의미이다. 

’BGM 서포터즈‘는 4월부터 연중 운영하며, 참여자들이 개인 SNS에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알리거나 직접 참여한 후기를 작성하면 기준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받는다.

벌교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지역민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민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벌교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방문(http://bglib.jne.go.kr) 또는 벌교공공도서관(061-858-0503)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