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광역시 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은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앞두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세월호 희생자 추모 공간 ‘기억해,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은 건물 1층과 2층에 세월호 추모공간과 기억공간을 마련하였다. 세월호 추모공간에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추모 메시지 적기, 추모영상이 설치되었다.
세월호 기억공간은 1층에서 2층 올라가는 계단에 설치되었으며, 304명의 희생자 이름과 세월호 관련된 전시공간이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일곡마을 주민들이 세월호 참사를 함께 추모하도록 일곡청소년문화의집 외벽과 일곡마을 공원에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 할 예정이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 이철현 관장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희생되신 분들을 기억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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