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유치면 다목적 복지관 신축사업』이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0년 주민지원사업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유치면 조양리 수변구역에 위치하고 있는 유치 다목적 복지관 신축예정지는 2009년 일반 주민지원사업비 3억8천만원으로 부지매입 및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7억원(기금 4억9천, 군비 2억1천)의 2010년 특별 주민사업비로 다목적 복지관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재산권행사 등에 제약을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복지증진․소득증대 등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으로 주민지원사업비 총액의 100분의 20범위 안에서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지원효과를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 특별지원사업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댐 건설에 따른 주민 생활권 변화로 주민 애경사시 의식 및 행사시설이 전무한 유치면에 다목적 복지관을 조성해 생활체육시설 및 수몰 애향제 등 각종 행사를 추진하여 면민 전체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