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무안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발표토론 수업을 지난 4월 9일, 10일 이틀간에 걸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창의융합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무안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은 무안군(군수 김산)의 지원으로 무안 관내 고등학생 36명이 참가하여 12주간 진행된다. 참가학생들은 4개 영역(정치와 사회, 철학과 삶, 경제와 생활, 인간과 환경)으로 팀을 나누어 대학교수 및 대학생 멘토의 밀착지도로 발표문을 작성하고 자기주도적인 발표토론 수업으로 진행하게 된다. 특히, 멘토로 포항공대, 고려대, 동신대 한의예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발표토론을 준비단계 부터 발표까지 밀착지도를 진행한다.
이번 발표토론 수업에서는 이틀간 고등학교 6개팀에서 준비한 “원전 추가 건설이 인간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찰”, “인공지능의 윤리적 딜레마 및 기준 정립 방안”등 6개의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수업에서 발표를 진행한 남악고 강○○학생은 “ 우리팀에서 준비한 주제를 다른 친구들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하여 문제점을 해결하는 뜻깊은 수업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란 교육장은 “창의융합 발표토론 수업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띤 토론을 보면서 우리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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