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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제2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의 효율적 활동을 위한 안내교육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25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경기도 고양시에서 위촉 및 발대식을 갖는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518명(전국 1만258명)을 대상으로 주부모니터 운영제도 설명, 활동요령 등 안내교육을 가졌다.
전남도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국민제안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국정․지방행정에 관심이 많은 20대에서 50대 주부들로 구성돼 생활공감 정책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소통과 홍보, 자원봉사활동 등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을 통해 도민 생활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게 된다.
이승옥 전남도 종합민원실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조금만 개선하면 생활에 바로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소통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주부모니터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기 전남도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170명은 지난해 2월 위촉돼 1년 동안 정책제안 278건, 민원제보 18건, 정책홍보 7천800여건 등 온라인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23명이 전국 우수모니터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