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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2022년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입학식 개최
  • 기사등록 2022-04-11 14: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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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지난 9일 오후 10시에 공과대학 4호관 대강당에서 ‘2022.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목포대 백동재 교무부처장, 정보보호영재교육원장, 중등교육과정 45명, 고등교육과정 30명, 학부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화이트해커가 될 신입생들을 축하했다.


목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전남·광주·전북·제주지역을 통틀어 유일하게 ‘주니어 화이트 해커’를 길러내는 교육부·한국교육학술정보원 지원 영재교육원이다. 지난 2014년부터 총 632명의 중고교생을 교육하여 전문적 지식과 윤리의식을 동시에 갖춘 화이트 해커를 배출하였다.


목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장 김현곤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인공지능과 결합한 해킹 기술은 점차 진화되고 있어서 예측하기 어려운 새로운 보안 위협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윤리의식을 겸비한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수요는 많이 늘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작년까지는 영재교육원에 다니는 학생만을 대상으로 해킹 대회를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좀 더 확대하여 호남권 중·고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2일 동안 해킹 캠프를 개최할 것이며, 이를 통해 미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호남권 사이버보안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까지는 화이트 해커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윤리만을 교육하였으나, 올해에는 IEQ라는 인터넷윤리 자격 지도사 취득까지 지원하여 윤리교육 내용을 내실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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