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소방서는 지난 9~10일,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조계산과 지리산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산악안전지킴이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산행방법 및 산불예방을 홍보하고, 심폐소생술 교육,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산악위치표지판, 등산로 위험지역 확인 등 안전시설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수철 서장은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의 체력에 맞는 등산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하며, 기본적인 산행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산악위치표지판을 활용한 신속한 신고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라 순천소방서는 산악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5월까지 등산객이 집중되는 주말 및 공휴일에‘산악안전지킴이’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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