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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재경과역면향우회장단 고향에 마스크 7만장 기증 - 고향 부모형제들 코로나 극복과 건강에 도움되도록
  • 기사등록 2022-04-11 14:07:35
  • 수정 2022-04-11 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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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전고흥군(군수 송귀근) 과역면은 9일 재경과역면향우회장단(회장 송정인)으로부터 면민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7만장을 기증받았다.

재경과역면향우회장단 일행이 정동석 면장(왼쪽 첫번째)에게 마스크를 기증하고 있다(사진/과역면 제공)

재경과역면향우회장단은 고향인 과역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자 향우회장을 비롯 회원들이 성금을 모금해 마련한 마스크를 과역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향우회장단은 “고향방문이 어렵게 돼서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형제들에게 죄송한 마음이지만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치쳐가는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향우회에서 기증한 마스크 7만장

정동석 과역면장은 “코로나19가 정점에 치닫고 있는 이때 고향을 직접방문하여 마스크를 기증해주신 재경과역면향우회 전임회장단(김성수, 송정인, 오수영)과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증된 마스크를 관내 전 면민에게 전달해서 코로나19 확산예방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역면사무소는 면내에서 일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번 기부된 마스크를 면민모두에게 배부해 건강관리를 위해 활용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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