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김해지부는 지난 2일 장애인과 함께하는 오감 여행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의 마음을 살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코로나 기간동안 외출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김해시 장애인단체연합회 소속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봄 나들이’ 형식으로 개최되었다.
오감 여행은 김해 지역의 관광명소인 '낙동강 레일바이크'와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에서 진행되었다. 김해 생림면에 위치한 ‘낙동강 레일바이크’는 낙동강을 횡단하며 아름다운 강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인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김해 한림면에 위치한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은 생태 박물관과 뚝방길 산책로가 유명하고 생태공원답게 여러 종류의 새들도 관찰할 수 있어, 장애인과 함께 오감 여행을 떠나기에는 적합한 곳이기에 이번 선정하였다.
장애인단체연합회 국장과 회장 등 관계자들은 “이번 찾아가는 건강닥터를 위해 여러모로 지원해준 신천지자원봉사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일에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과 감사의 인사말을 건넸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 김해지부에서는 ‘찾아가는 건강닥터’, ‘담벼락 이야기(벽화봉사)’, ‘나라사랑 평화나눔(호국보훈)’, ‘핑크보자기(도시락전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중이며, 코로나 시기에는 택시방역과 업체방역봉사도 앞장서서 진행해왔다. 향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랑, 빛, 평화의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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