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군 산림조합(조합장 박삼영) 산림경영지도원들은 지난 4일 북평면 동해리 마을을 방문하여 산주 및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요즘 관심사인 임업경영체 등록에 대해 지도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도활동 내용 중에는 ”군에서 보조를 받아 어린나무 가꾸기 등의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한 기록은 있으나 입목생산 분야의 필수서류인 산림경영계획서 인가서가 없어 등록을 못하여 애로를 겪는 산주들에게 산림조합에 산림경영계획서 작성을 의뢰하여 군청에 인가를 받은 후 해당 관할 국유림 관리소에 등록을 하는 방법과 등록대상자 지원 품목, 그리고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등을 설명하였다.
이날 지도활동에 참여한 마을 주민 박 모씨는 “ 언론을 통해 임업경영체 등록을 알고 있었으나 막상 등록을 하려고 하니 어려움이 많았는데 해남군 산림조합에서 마을을 방문하여 설명을 해줌으로서 이해가 쉬었다며 산림조합에서 자주 산주들을 대상으로 이런 교육을 실시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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