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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천후 전용 탁구장 준공 - 15억원 투입, 건축연면적 746㎡, 지상 1층 탁구장 2동 준공
  • 기사등록 2022-04-06 13: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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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생활체육활성화와 맞춤형 체육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탁구장 15면을 갖춘 현대식 탁구전용구장을 신축해 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송귀근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송귀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의회의원, 고흥군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그동안 고흥군은 탁구클럽회원250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민체육센터 일부공간을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협소한 장소로 인해 체육활동 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의 지도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열악한 실정이었다.


이런현실에 탁구 동호인들의 생활체육욕구 해소는 물론 군민 생활체육 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송귀근 군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번 탁구전용구장이 조성하게 된 것이다.


총 사업비 15억원(국비 4억5천, 군비 10억5천)의 사업비가 투입된 고흥군 전용탁구장 건립은 고흥읍 호형리 911번지 팔영체육관 인근 부지에 지난해 5월 착공해 약 9개월만인 지난 3월에 준공됐다.

테이프 컷팅

시설규모는 건축연면적 746㎡, 지상 1층 탁구장 2동으로 실버탁구팀과 청년클럽팀이 동시에 경기를 해도 부족함이 없도록 탁구시설 15면의 넓은 공간이 마련됐고, 탁구 강습시설과 사무실 및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었다.


송귀근 군수는 “군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은 지속적인 도시 발전과 군민건강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체육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고흥군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활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흥군은 이번 탁구 전용구장을 확보함으로써 체계적인 강습을 물론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은 물론 스포츠를 통한 세데간 화합의 공간 제공과 향후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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