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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수 장성군수 예비후보, 장성군민 우롱하는 잘못된 여론조사 사죄 요구
  • 기사등록 2022-04-05 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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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수 장성군수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는 4월 5일(화) 11시 유성수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최근 장성군수 여론조사 관련하여 해당 여론조사 기관 조원씨앤아이 와 언론사인 장성투데이에 대한 강력한 유감을 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승인받은 시간과 다른조사로 신뢰성 상실

▲ 예비후보의 이름이 잘못된 송출이유로 임의로 무효처리한 이유

▲ 잘못된 사실을 인지 했음에도 공표한 언론사의 공정성 의문 

 

더불어 유성수 장성군수 예비후보는 위와같이 세가지 잘못된 점을 지적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철저한 조사와 결과를 요청하였다. 


더 이상 잘못된 여론조작으로 군민들의 판단을 호도하지 말아 달라고 이야기하며 장성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언론사는 공정성과 정확성을 가진 감시자와 대안 제시등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앞으로도 이런 반칙과 속임수가 반복된다면 유성수 장성군수 예비후보는 군민들과 함께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고 전했다.


기자회견문 전문

 

장성투데이가 실시해 보도한 ‘전라남도 장성군 기초단체장선거’여론조사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합니다. 

 

이번 결과가 과연 정당한 방법에서 조사 된 것인지에 대해 장성투데이와 조원씨앤아이의 정확하고 솔직한 의견표명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나아가 저를 지지하는 유권자분들과 함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정확한 조사와 결과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하면 이번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는 ▲장성투데이가 조사의뢰했으며 ▲조원씨앤아이가 조사기관으로 표기됐습니다.

 

조사일시는 지난 4월1일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다음날 2일인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로 이틀간에 걸쳐 총 7시간을 여론조사하겠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사항입니다.

 

이에 저는 3가지 의문을 제기하려고 합니다. 

 

▲첫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승인받은 시간과 달리 여론조사를 실시했는지입니다.

 

저희가 파악한 결과 이번 여론조사 시간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시간과 달랐습니다. 저의 지지자 등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인 4월 1일 중앙선관위에 승인을 받은 오후 4시가 아닌 오전 9시 8분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화 여론조사 시작 시 여론조사의뢰자와 조사기관명을 먼저 알립니다. 지지자 등이 알려왔다며 9시8분부터 시작된 여론조사는 해당 고지가 분명했음으로 여론조사 시간이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시간과 다릅니다.

 

▲둘째 ‘유두석 후보’의 이름이 잘못 송출된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입니다.

여론조사를 하기 위해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질문지 등의 여론조사 기본현황, 표본의 크기, 질문내용 등을 먼저 승인받아야 합니다. 즉 승인받은 내용과 조사내용이 달라지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번 여론조사에서 장성투데이 “여론조사 첫날 한 때 ARS여론조사 시스템 송출 문제로 일부 응답자에게 ‘유두석 현 장성군수’의 이름이 ‘유두현 현 장성군수’로 잘못 송출돼 유두석 장성군수 측으로부터 항의를 받고 조사가 중단되기도 했다”며 “전남도선관위의 지도 아래 해당 음성이 발송된 가상번호 응답은 전량폐기하고 조사의 분석에서 제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응답수가 얼마였으며 어떤 응답이 나왔는지는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장성투데이 관계자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에서 잘못됐다는 입장입니다. 저는 여론조사 방식이 애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승인과 달리 진행됐음을 알았고 책임있는 공정 언론이라면 공표도 중단해야 하는게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 승인내용과 다르고 후보자 이름이 잘못 안내됐다면 이는 잘못된 여론조사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여론조사 번호도 ▲02-6384-7644로 무선전화로 여론조사 첫날인 4월 1일 오후 3시경까지 실시됐다 그 뒤 ▲02-6335-1358로 변경됐습니다.

 

조원씨앤아이는 02-6335-1358로만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오후 3시부터 20분 정도만 후보자 이름 멘트가 (유두석 현장성군수 -> 유두현 장성군수) 잘못 안내돼 선거관리위원회에 알리고 여론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여론조사가 오전9시 이후 시작돼 오후3시까지 상당히 진행됐습니다. 중간에 번호가 02-6335-1358로 바뀌었습니다. 바뀐 번호도 잘못된 멘트가 오후 3시 50분경까지 계속 나오다 바로잡고 이어졌습니다. 

 

이런 의문점을 배포한 언론사의 보도에 대해 저는 물론 저를 지지하고 계시는 군민들은 수용할 수 없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협의된 내용과 다른 설문조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론조사 결과는 모든 후보자를 비롯해 유권자에게 큰 작용을 합니다. 과연 적절치 못한 여론조사 발표가 맞는지 사법당국은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더 이상 잘못된 여론조작으로 군민들의 판단을 호도하지 말아주십시오. 만약 앞으로도 이런 반칙과 속임수가 반복된다면 저 유성수는 군민들과 함께 끝까지 맞서 싸우겠습니다.

 

장성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언론사는 공정성과 정확성을 가진 감시자와 대안제시등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주시기 간곡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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