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인터넷 신문 / 이 건호 기자] 장성 소방서(서장 최 인석)는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4일 부 터 7일 까지 총 4 일간 특별 경계 근무에 돌입한다.
장성 소방서 최근 3 년 간 (2019년 ~ 2021년) 화재 발생 278건 중 3, 4월에 73건(26.3%)이 발생했다. 같은 기간 발생한 산불 ·들불 화재 20건 중 19건(95%)의 화재 원인이 부주의로 나타났다.
이번 특별 경계 근무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식목 활동, 상춘객 과 성묘객 의 증가로 산불 등 임야 화재 발생 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구축해 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점 내용으로는 ▲산불 예방을 위한 화재 안전 컨설팅 및 예방 순찰 ▲상황 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응 활동 체계 구축 ▲유관 기관과 협조 체계 강화 및 비상 연락망 유지 등이다.
정형중 대응 구조 과장은 “청명·한식 기간 특별 경계 근무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 을 갖고 입산 하시는 등산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화재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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