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 남평읍 기관·사회단체와 공무원들이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마련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남평읍은 지난 달 23일부터 29일까지 기관·사회단체와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금한 이재민 성금 2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성금 모금에는 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 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필), 이장협의회(회장 이행주), 남평읍 직원 일동 등 15개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따스한 마음을 보탰다.
신병철 남평읍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가 위급한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성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들과 직원들의 따스한 마음에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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