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지난 3월 26일 일로의용소방대(남대장 우귀천, 여대장 서명순)는 농번기가 시작되는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일로읍 남창천에 108그루의 겹왕벛꽃나무를 식재하였다고 알려왔다.
일로의용소방대의 겹왕벛꽃 식재 봉사활동은 일로읍 진입로인 지방도 850호선을 가로지르는 남창천 제방뚝에 겹왕벛꽃을 식재하고 인근 휴양지에 꽃길을 조성하여 아름답고 살기좋은 일로읍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은 물론 아름다운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특히 겹왕벛꽃 식재 봉사활동은 일로의용소방대의 자체자금으로 108주의 겹왕벛꽃 묘목을 구입하였으며, 50여명의 대원들이 포크레인과 운반차량 ,묘목 지주대를 동원 남창천 재방뚝 식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일로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남창천 제방뚝 유휴지에 꽃길을 조성하는 등 마을가꾸기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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