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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근 무소속 시의원 출마, ‘민주당 독점 막겠다’. - 목포시의회 21명 시의원 중 16명 더불어민주당 독점
  • 기사등록 2022-04-03 17: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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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무소속 고민근 예비후보(53)가 목포시의원 라선거구(삼학,용당,연동)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고민근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당심이 아닌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목포시민들의 민심을 얻기 위한 민심정치를 시작한다”고 밝히고 “기득권 정당의 기득권 정치를 접는다”며 무소속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고 예비후보는 “촛불 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20대 총선에서 180석으로 거대 정당이 되었지만 5년만에 정권을 내주고 야당으로 몰락하는 처지가 됐다”며 이런 민주당은 패배에 대한 반성과 사죄는 없고 인기에 편승해 지방선거에 몰려든 정치인들을 상대로 갑질을 하고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은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에서 독점세력이 되어 기득권에 기득권을 더하고 있다.”며 이 독점은 경쟁이 실종된 것으로 견제받지 않는 세력이 되었다“고 말하고 견제받지 않는 세력은 부패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고 예비 후보는 ”지난 20여년 동안 지역에서 언론 활동을 하며 사회 전반의 문제점에 대해 때로는 비판과 지적을 때로는 대안을 제시하며 ‘세상의 부패를 막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했다“고 자신을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기득권 정당의 기득권 정치를 접고 위대한 목포 시민들의 민심을 얻는 정치를 하기 위해 무소속 출마 의지를 피력하고 이 지역의 기득권 더불어민주당의 독점과 독식을 막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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