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 기자]장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상룡)은 지난 31일(목) 수련관 소강당에서 청백리마을학교 워크숍 및 학당(영상제작 진로체험)을 통해 올해 첫 개교를 시작하였다.
청백리마을학교는 문향고등학교 청소년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계절별 학당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미디어, 목공예, 제과제빵, 미용뷰티)을 경험하며,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에서 백세까지 청백리의 결을 본받아 함께함의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 학당이 전문 진로 교육으로 진행된다.
한편 장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상룡)과 문향고등학교(교장 강숙영)는 사전에 ‘청백리마을학교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백리마을학교 프로그램 추진 및 지원, 운영사업 및 활동 프로그램 상호 지원, 장성 관내 청소년 활동사업 협력, 기타 우호증진과 관련 사업을 상호협력할 것을 협약하였다.
김상룡 관장은 “양 기관이 양질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폭넓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문향고등학교(교장 강숙영)에서 함께 참석하여 “청백리 마을학당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백리 마을학교 첫 시작을 응원하였다.
장성군청소년수련관은 사단법인 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광주CYA)에서 수탁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말부터 미디어, 제과제빵, 목공예, 미용뷰티 등 청백리마을학교 학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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