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고룡정보산업학교(광주소년원장, 윤일중)는 4월 1일 교내 공과장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하는 제1회 정기기능사 시험, 자동차정비기능사 실기시험에 13명이 응시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실시한 자동차정비기능사 자격증은 자동차 정비사로서 기본이 되는 자격증으로 기본적인 차량 각 파트의 명칭과 역할, 작동원리, 엔진의 구동원리와 각 센서들의 역할에 대해 알아야 취득을 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광주소년원은 직원훈련 소년원으로써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 등을 고려하여 자동차정비반, 에너지설비반, 소형 건설기계반으로 나누어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직업능력 개발 전문화를 통해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곧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시험에 참여한 13명의 학생들은 실기 시험을 통해 자격증 취득하여 얻은 성취감으로 향후 사회진출에 있어 자신감과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룡정보산업학교 윤일중 교장은 시험에 응시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사랑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필요한 직업역량향상으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