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올해도 ‘청춘 문화살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공동체 문화와 교류 확대를 위해 ‘2022 화순군 청춘 문화살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기 청춘 문화살롱 수강생은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초보자를 위한 이모티콘 제작(7회) ▲원데이 클래스(도시락 케이크, 라탄가방, 버블바, 마카롱, 칵테일, 향수 제작 등) ▲초보자를 위한 웹툰, 일러스트 그리기(8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월 19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23강으로 진행된다.
화순군 청춘 문화살롱은 2019년 화순군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2020년 시범사업으로 처음 추진한 이후 계속해서 운영되고 있다.
강의·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해마다 이 지역 청년들에게 반응이 뜨거웠다.
화순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자신만의 취미를 찾아 몸과 마음을 가꾸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 이후에도 ‘청춘들락’에 관심을 갖고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청년센터(061-372-3000)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2021년 10월에 개소한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은 청년 공유주방&카페, 소회의실, 다목적실, 미디어 공작소 등을 갖추고 있어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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