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시가 ‘2022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시 홈페이지 및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표하며 일자리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지역적·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지역 주민에게 임기 중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 및 공표하는 제도로서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목포시는 민선7기 목표 고용률(61.2%)을 이미 달성했으나 올해 1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률을 62.5%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중소기업 지원 강화 ▲고용서비스·장려금 등 취업서비스 지원 ▲목포형 미래(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문화)산업 육성 등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행정력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2,49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목포형 청년 사회적경제형 취업브리지 사업, 목포형 청년문화브랜드 사업 등 29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권용선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미래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해 목포형 맞춤 일자리를 적극 창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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