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는 31일 오전 4시 44분 순천시 서면 대구리의 Y업체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인원 34명, 장비 11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순천소방서 출동대는 오전 5시 6분에 큰 불길을 잡고, 5시 13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였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무실 외부 화장실 20㎡ 소실, 사무실 94㎡의 그을림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사무실 뒤편의 지하수 펌프 모터에서 발화되어 보온재에 착화되면서 사무실로 연소 확대된 화재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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