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경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요가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 말부터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모집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접수해 주민들의 여가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1일에 개강해 주 3회 1시간씩 무안읍 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오는 6월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 지역 감염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경심 주민자치위원장은 “요가 프로그램을 통해 위축된 지역민에게 활력을 불어넣겠다”며“앞으로도 일상 회복에 도움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코로나19 기세가 여전히 무섭지만,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회복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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