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 금산면 신청사건립 준공 개청식이 30일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금산면사무소는 32년 된 노후청사로 2018년 송귀근 군수의 금산면 순방시 주민숙원사업으로 건의 받았던 사업으로 면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지난해 7월 착공 8개월여 만인 3월 30일 준공을 하게 됐다.
금산면민들의 삶을 닮은 금산면 신청사는 대지면적 3천536㎡, 연면적 1천267㎡(지상2층)로 1층은 사무실·민원실·북카페·주민소통실, 2층은 대회의실·소회의실·면장실·문서고·창고 등으로 건립됐는데 국비 10억과 군비 37억원 등 총사업비 47억원이 투입돼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청사로 신축됐다.
송귀근 군수는 “신청사를 금산면 위상에 걸맞고 면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최신식 청사 신축이 되도록 노력했으며, 앞으로 면민들의 소통창구로서 면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청사의 주인인 금산면민들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금산면 주민 A씨는 “그동안 면사무소가 낡고 협소해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았는데 회의실, 엘리베이터, 북카페, 주민소통실 등 면민들을 배려한 공간들이 많고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현대적 건물로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면사무소를 더욱 자주 찾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피력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읍·면 청사를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문화·복지에 부응한 최적의 소통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금년6월 도양읍 민원실도 준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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