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은 나주시행복학습센터에서 지원하는 ‘행복학습청출어람’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4월 19일 개강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교육 과정은 ‘우리들의 한 땀 두 땀 이야기’와 ‘바느질로 꾸미는 나주 이야기’이며, 교육생 모집은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각 과정별 12명을 모집한다.

‘우리들의 한 땀 두 땀 이야기’과정에서는 비즈장식 조끼 만들기, 주름 스카프 만들기, 가방 만들기, 비즈를 이용한 장신구 만들기를 한다.  

‘바느질로 나를 꾸미다’는 애착인형세트, 모자, 프레임가방, 테슬 장식 파우치, 나들이 백, 브로치, 조각 패치 바란스, 키홀더 겸용 액세서리 만들기를 한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는 ‘청출어람 행복학습’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배움과 창조하는 기쁨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생활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과 관련해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김윤희 팀장은 “청출어람 행복학습 프로그램 그램은 2016년부터 매년 개설하여 지역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며,“올해도 지역민들의 학습과 문화 생활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