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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2년 인터넷스마트폰가족치유캠프』 추진 운영
  • 기사등록 2022-03-29 17: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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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하영자, 이하 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가족관계 개선과 가정내 올바른 미디어 사용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가족캠프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센터는 올해도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 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월30일(금)부터 10월2일(일)까지 2박3일 시행을 앞두고 적극 준비중에 있다. 


초등 4~6학년 자녀1인과 학부모1인으로 구성 된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청소년, 부모, 가족 집단별 프로그램과 가족간 정서적 접촉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미디어 분별력과 미디어 과의존 위험성으로부터의 전환과 자각시도를 위한 초록숲 힐링활동과 가족간 소통 촉진 및 긍정적 관계를 경험하게 하는 가족테라리움 만들기 체험활동, 스트레스 해소와 성취감을 경험하여 미디어 사용 조절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가족 신체놀이등이 있다.

 

센터는 캠프 운영 이후에도 청소년 개인별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를 파악하고 그결과에 따라 개인상담, 온라인사후관리프로그램 등 맞춤형 치유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정 내에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지속 유지할수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영자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은 2박3일 잠시나마 스마트폰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한 환경 안에서 부모 또는 또래들과 함께 할 수 있다. 서로를 통해 더 상위의 의사소통을 경험함으로써 유대와 결속을 재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전국에 시행하는 청소년상담복지 사업으로 광산구청이 (사)인재육성아카데미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개인상담, 심리검사, 사이버상담 프로그램, 인터넷중독예방 사업, 또래상담 사업, 학교폭력예방교육, 부모교육, 자원봉사활동지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시행·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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