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은 29일 강진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과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 하였다.
이날 이임하시는 김중주, 배진숙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구호활동과 현장보조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였다.
특히, 재임시절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강진군 지역 코로나19 확산 최소화 및 접종센터 근무지원 등 지역 재난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신임 마상배, 이나겸 회장은 2010년, 2013년 각가 강진군 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대장 등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현장활동 경험을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소통으로 소방발전과 안전한 강진군을 만드는데 헌신해 왔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는 작년 4월 지정된 의용소방대의 날 첫번째 법정기념일을 맞이하여 강진군수, 군의장, 도의원, 강진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의 역사와 지역공동체 안전파수꾼으로서 활동상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통해 군민에게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윤강열 강진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임 연합회장들에게 감사 드리며 현역에서는 물러나지만 의용봉공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소방의 조력자로 남아주길 바란”고 하였으며, “신임 연합회장님도 강진에서 가장 신뢰받는 봉사조직으로 사명감을 갖고 의용소방대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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