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우리 지역 안전파수꾼인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게 위해 29일 제 1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벌교읍 채동선 음악당에서 개최하였다.
1958년 소방법에 따라 의용소방대의 설치근거가 규정된 날인 3월 11일!소방의 상징번호 119! 두 숫자를 조합하여 3월 19일을 지난해부터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이 날 기념식은 박우육 보성군 부군수를 비롯한 관내 주요 내빈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고 총 27명의 의용소방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보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총 29개대 561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소방활동보조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석운 소방서장은 “군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