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 대표 특산물인 백세미와 백세미 누룽지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라이브 커머스에서 인기 고공행진을 펼쳤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약 15~20% 가량 역대급으로 할인된 가격에 백세미와 백세미 누룽지를 만나볼 수 있었다. 일반 쌀에 비해 2~3배 가량 비싼 백세미에다 평소 할인을 잘 하지 않았던 터라 소비자들은 이번 할인 판매에 환호했다.
특히 1kg 소포장에서부터 10kg 대용량, 선물세트, 혼합세트 등 색다른 상품 구성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50분 동안만 이뤄진 라이브 커머스에서 약 2,5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또한 백세미 판매와 함께 봄꽃이 망울을 터뜨리고 있는 섬진강 벚꽃길 등 곡성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5월로 예정된 곡성 세계장미축제 등을 안내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유기농쌀 백세미는 구수한 누룽지 향으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전남 곡성군의 주요 특산물로 자리잡았다. 2020년과 2021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2년 연속 선정됐으며, 2022년도까지 3년 연속 선정을 노리고 있다. 또한 친환경 먹거리라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발맞춰 유기가공식품인증을 획득했고 HACCP 인증도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곡성의 아름다운 봄 소식과 함께 유기농 백세미를 뿐만 아니라 정말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2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