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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중학교 복싱부, 전국 최강 펀치 입증!
  • 기사등록 2022-03-27 17: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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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은상 지도자, 김태수, 권민준, 유태민, 이승훈, 임유빈, 이현주 감독[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체육중학교(교장 최종술)는 지난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중등부 종합우승을 하며 전국 최강 펀치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42kg급 김태수(전남체중 3년)는 결승에서 이승훈(대전가오중)을 만나 3:2 판정승, -46kg급 유태민(전남체중 3년)은 결승에서 최인우(온양신정중)을 만나 5:0 판정승, -48kg급 임유빈(전남체중 2년)은 결승에서 권종찬(대전가오중)을 4:1로 판정승을 거두며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50kg 권민준(전남체중 3년)은 결승전까지 순조롭게 올라 갔으나 준결승전에서 입은 손목 부상 때문에 경기를 할 수가 없어 기권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


-52kg 이승훈(전남체중 2년)은 준결승에서 안현민(세종복싱클럽)을 만나 안타깝게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렇듯 전남체육중학교 복싱부는 다가오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양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종술 교장은 “코로나로 인한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동계훈련에 임해 올 첫 대회를 종합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둬 매우 축하한다”고 말은 전하며 “이현주 감독님의 체계적인 선수관리와 유은상 지도자의 열성적이고 헌신적인 지도, 힘든 훈련을 묵묵히 이겨내고 잘따라준 우리 선수들이 있기에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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