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경찰서(서장 차복영)가 지난 24일 신안군 도서지역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안좌면 시서리마을에서‘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목포경찰서는 도서지역 특성상 교육·홍보 기회가 적은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마련했으며 월 2회 연간 24회 운영한다.
이날 목포경찰서 경찰관 및 유관기관 직원 등 5명은 개인 면담 및 위급사항시 대처 요령 안내, 원터치 긴급경보장치(호신용 전자 호루라기) 배부 등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 및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 호응을 얻었다
박승 여성청소년계장은“노인 대상 성범죄는 피해자가 신고에 소극적일 수 있다”며 “112나 1366(여성긴급전화)으로 전화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목포경찰서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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