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폐비닐 철도안전 위협 홍보 - 주요 개소에 현수막 등 게첩 홍보 활동
  • 기사등록 2022-03-23 18:25:0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등이 바람에 날려 열차의 안전운행에 위험이 되는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철도직원이 열차운행에 지장을 준 폐비닐을 걷어내고 있다(이하사진/광주전남본부 제공)

최근 철길 부근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이 강풍에 날려 전기차의 전력공급선(전차선)에 걸리는 문제로 인해 열차운행 지연 또는 중단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17일 10시08분경 전라선 개운~순천간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인근에서 폐비닐이 전차선에 걸려 KTX 등 열차운행이 지연되는 운행장애가 발생했다.

철로변에 날라든 폐비닐을 수거하고 있다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열차안전운행을 위해 봄철 영농 준비기에 맞추어 철길인근 영농폐기물(폐비닐, 차광막)이 자주 발생하는 곳에 수거 조치 등의 주의를 당부하기 현수막을 개시했고 각 지자체(읍,면,동사무소)에는 주민자치회를 통해 영농 폐기물이 제때 수거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고객의 안전한 여행과 전차선로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차선로 부근 금지행위에 대한 현수막과 배너를 각 역사에 게시하는 등 감전사고 예방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26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5월 3일부터 5일까지 제21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개최
  •  기사 이미지 봄바람 따라 가족과 걷고 싶은 길, 벚꽃으로 물든 보성군
  •  기사 이미지 광주 서구, 부처님오신날 기념 점등식 개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