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21일 고흥군 점암면 곡강마을을 찾아가 취약가구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해소해 드렸다.
순찰대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여 가구를 방문해 △가스레인지 등 화기시설 안전점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지) 점검 △기초 건강체크 등 생활의료서비스 제공 △안전손잡이 설치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곡강마을 강**(여, 80대) 어르신은 “추운 겨울이 가고 반가운 봄 손님이 찾아와 혼자 사는 노인들의 불편한 부분을 해소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힘써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표현을 전했다.
박상진 소방서장은 “우리 주위에는 화재에 취약하고 생활 속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많다”며 “앞으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더욱 열심히 활동하여 어르신들의 반가운 봄 손님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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