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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소방서, 건축공사장 ‘용접·용단 불티’ 화재 주의 당부
  • 기사등록 2022-03-23 09: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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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전남 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봄철을 맞아 건축공사 현장이 늘어나고 공사장의 용접·용단 불티에 의한 화재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건축공사장 용접·용단 불티에 의한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건축공사장에서 사용되는 주요 가연성 자재는 신나, 페인트 등 위험물과 스티로폼, 우레탄 폼 등 가연성 물질이다. 이들 제품은 용접작업 때 발생되는 약 1,600~3,000℃의 불티에 의해 쉽게 착화되어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높다.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작업자, 안전관리자 등 관계자의 관심과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안전수칙은 ▲용접·용단 작업을 하는 경우 화재감시자를 지정배치 ▲불티 비산방지 덮개나 방화포 등으로 비산 방지조치 ▲작업장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물통, 마른모래 등 비치 ▲용접·용단 작업 후 약 1시간 이상 잔불감시 등을 확인해야 한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건축공사장에는 가연성 건축자재와 인화성 물질이 맣아 작은 불티로도 큰 화재로 확대될 수 있다며, 평소 관계자와 현장 근로자들에 의한 화재예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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