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국내최초 청년세대별 노동조합 광주청년유니온이 19일 오후 2시 전일빌딩 4층 중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7기 지도부 출범식을 진행햇다.
광주청년유니온은 지난 2월 28일, 청년유니온 7기 전국 임원선거를 통해 7기 지도부로 김다정 (전 광주청년유니온 사무국장) 위원장과 정수진 사무국장(전 광주청년유니온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신임 지도부는 광주청년공동체 활성화, 청년노동자 노동상담 체계구축, 비전형 노동자 네트워크 형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출마했다.
김다정 위원장을 이날 출범식을 통해 ‘‘광주 청년 노동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광주청년유니온을 만들겠다“ 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광주청년유니온은 광주청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 갈 예정이다
한편 청년유니온은 만15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세대별 노동조합으로 청년들의 노동권 향상을 통해 청년들의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청년공동체다.
그 간 청년유니온은 30분 배달제 폐지운동, 최저임금 인상 운동, 주휴수당 권리 찾기 운동, 노조 설립을 위한 행정소송 등을 전개해왔으며 현재 전국 8개 지역지부와 청소년유니온, 패션어시 유니온 등 계층 및 직종지부가 정식 출범하여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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