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성규)은 리드앤씽(대표 조을정)과 학대피해아동의 효과적인 사례 개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수),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리드앤씽은 양 기관은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해 ▲아동·청소년 안전망 구축 및 복리 증진 ▲아동 권리 증진 및 요보호 아동·청소년 보호체계 강화 ▲학대피해아동가정 대상 가족역량강화 ▲아동복지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공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 했다.
조을정 리드앤씽 대표는 “학대피해아동 중 특히 발달 지연으로 학습이 느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강성규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문화 예술 소외 계층을 위한 예술융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리드앤씽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리드앤씽과 함께, 보다 전문적으로 학대피해아동의 효과적인 사례 개입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9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담양군, 보성군, 장성군, 장흥군, 화순군 관내의 학대 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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