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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군민 혁신리더 양성대학' 지역발전 모델로 탄생 - 자발적으로 연구회 모임 결성 등 지역발전에 새로운 가능성
  • 기사등록 2010-02-03 14: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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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이 지난해 10월 입학식(48명)을 갖고 현재 7차 교육과정을 이수해 온「군민 혁신리더 양성대학」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하여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인터넷 카페모임 개설, 개인 블로그 개설, 고흥농촌관광연구회 및 고흥열대농업연구회 창립, 사회적 공헌마을 발굴, 특색 있는 랜드마크 공원조성 등 실질적으로 군 발전에 직접 접목시켜 나갈 수 있어 향후 활동 역할들이 기대가 된다.

온라인 카페를 통한 상호정보 공유와 교육관련 자료 습득을 위한 다음카페에 고흥혁신리더 양성대학 모임방 개설, 농촌어메니티 자원을 발굴·연계하고 농촌체험관광에 지역을 네트워크하는 농촌관광연구회, 최근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열대 분포지역이 남부 내륙으로 늘어나고 있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열대농업연구회, 대표특산물 유자의 상품성이 떨어진 파지(생산량 10%)를 활용한 농가 및 가공업체 고민을 해결하고, 마을 부녀회 및 노인들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 공헌마을 발굴, 농촌관광, 우주항공 연관산업과 연계시켜 관광객 유치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특색있는 랜드마크 공원 조성 등을 활발하게 논의하고 있다.

고흥군의 혁신리더 양성대학은 30∼40대 군민을 주축으로 관광, 유통, 서비스, 상공업,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국 유명 강사진을 초청하여 맟춤형 교육프로그램 진행으로 집합 및 현장사례교육, 엄격한 학사관리 제도도입 그리고 과목별 평가를 실시하는 등 교육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군민대학은 인재개발 육성 프로그램으로 농촌활력증진 신활력사업분야 평가결과 받은 시상금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3월말 수료식을 갖고 우수자는 해외 현장학습 인센티브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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