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군민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도로, 주차장, 산책로 등)을 대폭 조성해 오고 있다.
이에따라 고흥읍에도 고흥천변 산책로 조성, 남계어울마당 조성,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차장조성 등의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가운데 고흥 홍교~차이나타운(손치과 옆) 간 도로 확포장공사 사업 또한 4월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서 군민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고흥읍 홍교에서 차이나타운까지 도로는 노폭이 비좁아 차량교행의 어려움에다 정체까지 심했는데 이 160m 구간의 노폭을 13m로 확장해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교통흐름을 원활케 하고 암반을 제거한 도로외 구역에는 주차장도 조성해 인근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군은 고흥읍 시가지의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심지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사업으로 시가지 일원의 빈집들을 매입해 차량 11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4개소를 조성 완료했다.
특히, 이같은 빈집과 유휴부지를 매입 활용해 주차장 등으로 활용함으로서 도시미관 향상과 범죄우범지역 해소, 보행자 안전 확보, 교통 혼잡 개선 등의 1석 4조의 활용효과를 거양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등 군민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2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