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민들에게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덕남동 도시텃밭을 분양한다.
남구는 21일 “농사를 통한 이웃간 활발한 소통과 주민들에게 여가활동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덕남동에서 도시텃밭을 일굴 주민들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도시텃밭 면적은 빛고을 전남대병원 뒤편에 조성한 5,310㎡(1,609평) 규모이다.
1인당 3평씩 200명에게 분양하며, 분양료는 3평 기준 3만원이다.
도시텃밭을 분양받고자 하는 주민은 오는 22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서둘러 접수해야 분양 받을 수 있다.
텃밭 운영에 관한 사항은 위탁 운영자인 (사)도시농업연구소 네이버 카페(cafe.naver.com/gjcityfarmer)에 안내돼 있으며, 분양 신청서는 (사)도시농업연구소 이메일(psi8421@hanmail.net)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덕남동 도시텃밭 내에서는 화학 비료 및 농약 사용이 금지되며, (사)도시농업연구소는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에게 유기농법을 통한 농작물 재배법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사)도시농업연구소(☎ 959-34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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