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 임업후계자협회(회장 정인태)는 제77회 식목일을 기념, 지난 17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열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자발적 나무심기를 활성화하고 임업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임업후계자협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사전 조사에서 선호도가 높았던 체리나무, 블랙사파이어, 자두나무 등 3종 총 2700여본을 시민들과 나눴다.
묘목 전달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인태 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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