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시청 유도팀(전라남도)가 2022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및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하 순천만정원컵)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순천시청 유도팀(김지정, 신지영, 김혜미, 박다솔, 양서우)은 17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순천만정원컵에서 여자일반부 단체전(팀 간 5전 3승제) 8강에서 충북도청을 만나 김혜미 한판승, 박다솔, 김지정의 기권승으로 준결승에 진출, 준결승에서 성동구청을 만나 김지정, 신지영 한판승, 김혜미 절반승으로 결승에 진출하였고,
결승전에서 고창군청을만나 신지영 한판승, 김지정 한판승, 김혜미 한판승, 치열한 접전 끝에 3승을 거두며 당당하게 전국 여자일반부 최정상에 올랐다.
한편, 개인전에서는 16일 +78kg급 신지영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순천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양호 순천시청 유도감독 및 전남유도회 전무이사는 “저번 제주컵에 이어 창단 후 2번째 단체전 우승을 해 매우 기쁘다”며, 잘 따라와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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