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법무부 남원준법지원센터(소장 정경진)은 이달 16일 남원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남원경찰서, 남원시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대상자 정기 사례관리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례회의는 아동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와 지원, 아동학대 가해자에 대한 개입을 위해 기관 간 협업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재범방지를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남원준법지원센터는 이날 사례관리회의를 통해 아동학대 보호관찰대상자 위험요인 평가, 양기관 직원 간 공동 현장 출장 등에 대해 논의하고 피해아동에 대해 적극적인 개입을 하기로 협의했다.
남원준법지원센터 정경진 소장은 “남원시의 아동학대 피해를 방지하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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