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15일 학동119안전센터에서 최신 이동식 자립형 방수총에 대한 방수 성능·조작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무인 방수기기인 자립형 방수총은 위험물 저장소·대량 폐기물 처리장 화재 등 장시간 소화활동이 필요하거나 소방인력 접근이 곤란한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장비이다. 효율적인 화재진압과 동시에 진압대원의 체력소모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평여·봉산안전센터에 배치된 방수총은 접합부 직경 65mm,40mm 1점씩으로 최대방수압력은 15kgf㎠, 최대 방수 거리는 57m에 달해 위험물 등 대형화재에 유용하다.
이달승 서장은“이동식 자립형 방수총이 도입된 만큼 국가산업단지 등 위험지역 화재진압 활동 시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대형 화재 등으로 장시간 소화 활동 시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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