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 도곡면 청년회(회장 박인권)가 20여 년째 지역 초·중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4일 도곡면 청년회가 도곡 초·중학교 신입생 32명에게 입학 축하 장학금(15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인권 청년회장과 회원들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입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입학을 축하했다.
박인권 도곡면 청년회장은 “초·중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고 활기차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도곡면 관계자는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신입생들을 응원해주신 도곡면 청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학교와의 소통·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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