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가 오는 23일 국내외 11,500여 개의 MICE 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MICE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수시 외에 (재)전남관광재단, 지역 MICE시설 12개소도 함께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ZOOM을 통해 라이브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MICE 인증도시 여수에 대한 홍보와 질의답변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수만의 MICE 인프라와 인센티브 소개, MICE 서포터즈 기획코너, 경품추첨 등의 순서도 이어진다.
특히 국내 3,500여 개 MICE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1부 ‘MICE 유치 설명회’에 이어 2부에서는 8,000여 개의 해외 MICE 단체를 상대로 여수시 최초의 해외 MICE 유치 설명회인 “YEOSU MICE DAY”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투자박람회과 마이스유치팀(☎061-659-346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200여 개의 국내 MICE 단체가 온라인 설명회에 직접 참여해 한 해 동안 약 29,000명이 여수를 다녀갔다.
여수시는 올해 더 많은 단체들의 참여를 위해 국내외 11,000여 개 MICE 단체에 웹 초청장을 발송하고 별도의 사전등록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MICE 유치 환경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오히려 접근성이 향상되는 등 기회로 작용하는 점도 있다”면서 “해외 및 국내 MICE 관계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여수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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