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 광산구 월곡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정현)가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원을 기부했다.
월곡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난 15일 주민자치회 출범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대신 행사 비용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이정현 월곡1동 주민자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2월 출범하여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연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 광주다운 주민자치회 시범동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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