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박성경)이 운영하는 진도군노인복지관(관장 장애순)에서는 지난 15일,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 모금을 통해 진도 지역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극복 물품으로 영양간식(양갱)을 전달했다.
코로나19 극복 물품 전달은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사이트 ‘해피빈’과 함께 진행한 것으로,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실내생활이 길어져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진행했다.
온라인 기부자 571명(1,728,000원)을 통해 모금된 금액으로 거동불편,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많은 시간을 실내에 보내고 계신 어르신을 위한 영양간식(12,000원 상당 양갱)을 준비했으며, 진도군 읍·면사무소와 협력하여 도서지역을 포함한 취약계층 144명 어르신에게 비대면으로 전달되었다.
한편 진도군노인복지관 장애순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네이버 해피빈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영양간식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에 위로가 더해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진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