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용빈 의원, '당 쇄신과 정책 발굴 위해 주민과 소통하겠다' - 15일부터 ‘현장 면사무소’ 열어 민심 청취해
  • 기사등록 2022-03-15 18:09:1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갑)은 15일부터 시·구의원들과 함께 바닥 민심을 듣는 ‘현장 면사무소’를 운영한다. 


이용빈 의원은 주민 맞춤형 온라인 소통 채널이었던 ‘면사무소’를 확대 개편해 본격적인 민심 청취에 나섰다.

 

※ ‘면사무소’는 마주하고(面) 온‧오프라인 통해 만남을 이어가고(綿) 문제를 고쳐가는 데 힘쓰겠다(勉)’는 뜻

 

이번 ‘현장 면사무소’는 당 쇄신과 지역발전을 위해 민심 경청과 생활밀착형 정책의제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15일 오후 운남동 삼성아파트 장터를 시작으로 6일간 각 동을 순회하면서 현장에서 주민과 대화를 나눈다.

 

오는 20일까지 운남동, 어룡동, 우산동, 송정1동, 도산동, 월곡1·2동, 송정2동에서 오전(10~12시), 오후(14~17시)에 걸쳐 우선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용빈 의원은 “이번 대선은 0.7%라는 초박빙 접전 끝에 결국 패배했지만 광주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보내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너무나 큰 상실감을 안겨 드려 고통스럽다”면서 “광산과 광주의 높은 지지율에 보답하는 길은 다시 민심 속으로 들어가 지역민들이 바라는 민주당의 길을 모색하는 것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선거를 통해 새로운 정치교체에 대한 열망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역 성장에 대한 갈망이 얼마나 높은지 체감했다”면서 “지금 당이 겪는 위기가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분골쇄신의 자세로 현장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선 동안 자전거 유세를 직접 다니던 이용빈 의원은 이번에도 직접 자전거를 타면서 동네 곳곳을 다니며 지역 주민에게 감사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20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이렇게 예쁜 꽃이 내곁에’ 강진 수국길축제 성황
  •  기사 이미지 ㈜금양,‘2024 부산 모빌리티쇼’통해 국내 최초 4695 원통형 배터리 장착 완성차 4륜구동 시연
  •  기사 이미지 해풍 머금은 ‘섬섬여수옥수수’ 제철 맞아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