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 위한 간담회 가져 - 사람이 돌아오는 귀농귀촌 1번지‘고흥’ - 정착도우미 위촉 및 사업추진의 성과 제고
  • 기사등록 2022-03-14 13:20:3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1일 귀농귀촌 정착도우미 위촉과 사업추진의 성과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송귀근 군수가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고흥군 제공)

귀농귀촌 정착도우미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읍면당 1명씩을 위촉해 귀농초기 지역민과의 유대와 각종 정책사업 소개 등 귀농ㆍ귀촌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고흥군 인구정책사업이다.


고흥군에서는 민선7기 들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유턴 ㆍ 아이행복 ㆍ 귀향귀촌 3대 전략과 50개 시책을 담은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해 귀농귀촌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국최초로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소해 현재 10기에 걸쳐 30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원을 조성해 귀향청년 정착과 청년창업 재원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같은 결과로 민선 7기 동안 귀농어ㆍ귀촌ㆍ귀향인구 5천628명이 고흥군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ㆍ해양수산부가 공동 발표한 ‘도시민 귀농인 통계’에서 2019년 전국 1위에 이어 2020년에는 전국 3위를 차지했고, 2021년에는 전남도가 주관한 귀농산어촌 종합평가 대상을, 농식품부가 주관한 귀농귀촌 유치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오늘 위촉장을 받으신 귀농귀촌 정착도우미의 역할이 귀농귀촌하신 분들의 고흥살이의 초석이 되는 만큼 아낌없는 수고를 부탁드리며,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고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19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송하교회 성도들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 홍보 펼쳐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미세먼지 차단 숲에 분홍빛 물결 펼쳐져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성공 개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